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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가로 지르는 최장의 케이블카가 오는 4월에 오픈되기로 하였는데 연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산과 바다를 모두 한번에 볼수 있고 천사대교 개통등 연계되어있는 관광사업이 기대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당초 지난해 10월에 개통 예정이었음에도 또 연기되어 3번째 연기가 되고 있습니다.

 

목포 유달산과 고하도를 이어주는 국내 최대 길이의 해상 케이블카의 개통으로 기대가 컸는데 결함 발견으로 오는 10월도 다시 연기되었습니다.

 

 

 

 

이번 시공사 측에서는 제작 및 설치 회사로 알려진 프랑스 포마(POMA)사와 논의를 하였고, 케이블의 풀림현상이 안전성에 문제가 있을수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로프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해당 시는 8일 오전 해상케이블카 개통 연기 이유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운행거리가 3.23㎞(해상 0.82㎞, 육상 2.41㎞)로 국내 최장이며, 유달산과 다도해, 목포도심을 조망하면서 156m 상공으로 바다를 건너는 느낌을 충분히 가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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